조규성 덴마크 일상 이 공개 되었습니다. 축구선수라서 그런지 빈틈없는 복근을 가진 조규성은 추운 겨울의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얼음물에 입수하는 모습을 시원하게 보여주었습니다.
2024년 1월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축구선수 조규성이 나왔습니다.
조규성은 누구인가?
2023년 덴마크 명문 구단인 FC 미트월란으로 이적을 한 축구 선수입니다.
조규성, 리그 득전 3위… 라운드 베스트 11 선정
조규성 미트월란에서도 멀티골 폭발
조규성 덴마크 명문 미트월란 이적 확정…
“조 조 조규성 조 조 조규성 에에에에!”
이런 식으로 덴마크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축구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경기를 보면 덴마크인 인데 태극기를 들고 응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들을 ‘명예 한국인’이라고 부릅니다.
팬들이 가장 많이 입고 있는 유니폼은 NO.10 CHO 유니폼, 조규성의 유니폼입니다.
조규성 선수의 인기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죠.
미트월란 관계자(선수영입 담당하는 총괄)는 “조규성은 경기장 밖에서도 외향적이고, 잘 웃고, 좋은 에너지를 주고 있어요. 두 선수(조규성, 이한범) 다 선수로서 직업 정신이 투철해요. 훈련할 때 100%로 해서 코치진이 너무 좋아해요.
박지성은 조규성 경기를 직감하고
“(조규성은)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을 경기 중에 하고 있으니까. 그런 것을 하고 싶은데 못하는 선수들이 많아. 그런 것을 하고 있다라는 것은 본인 스스로가 구단에 적응했고, 자기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는 그런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라는 것을 봤기 때문에 그걸로써는 이제 안심이 되는 거고”
라고 평했습니다.
‘조규성 덴마크 일상’ – 덴마크에서의 생활 만족도는?
조규성은 만족도 100%라고 밝혔습니다.
“여기는 제가 살고 있는 덴마크이구요. 만족 100%입니다.”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에서 차로 3시간 걸리는 지역에 거주 중입니다.
작년 7월 달에 와서 거의 반년이 다 되간다고 말했습니다. 집은 한국 아파트랑 구조가 거의 흡사해서 보는이들이 친근감을 느꼈을 것 같아요.
실케보르 라고 하는 곳에 현재 거주 중입니다. 거의 현실판 겨울왕국과 흡사한 곳입니다.
이게 덴마크의 겨울이다! 라고 장소가 말해주는 것 같은 곳에 살고 있습니다.
‘추위에 꽁꽁’ 이라고 뜬 자막 속에서 얼음 물에 입수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조규성 선수는 정말 군더더기 하나 없는 탄탄한 복근을 보여 주었습니다.
“추웠죠, 추었는데 (얼음 물 입수) 이제 근육을 빨리 회복시켜 주는 능률이 있어서…”
“바이킹의 나라” 덴마크는 자연 경관도 좋은데요. 조규성은
“자연 경관에 홀딱 반해서 이곳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가구가 별로 없다는 질문에 대해서는
“최대한 간소하게 이렇게 집을 꾸며 놨습니다.”
수돗물을 벌컥벌컥 마시는 조규성은
“물이 너무 깨끗해서 수돗물 마셔도 되요. 하하하”
하고 멋적게 웃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음식을 하는 모습을 보이며
“살고자 하는 거죠. 음식을 왠만하면 자주 해먹고 있어요.”
“손맛인데 이게 ㅎㅎ, 항상 행복하고 재밌고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경기 전에는 일어나자 마자 비타민을 챙겨 먹고 경기 전 에너지 섭취를 위해 달걀 볶음밥을 만들어 먹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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