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설정 떡밥

선재 업고 튀어 설정 떡밥 관련해서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3화까지 진행되었는데 그동안 봐왔던 시간 회귀물과는 다른 설정이 나왔습니다. 뭐 저는 아직 원작을 안 봤는데요. 나름 재밌게 즐기고 있는 드라마 입니다. 이 글은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드라마를 보신 분만 보시기 바랍니다.


선재 업고 튀어 설정 떡밥 – 3화까지 진행된 이야기에서 바꾼 미래들

  1. 우선 1화에서 어머니의 팔에 화상 자국이 있었는데요. 그 미래가 바뀌었습니다. 집에 난 화재를 밴드부의 남자와 막아냈습니다.
선재 업고 튀어 설정 떡밥 임솔 집에 불이 났습니다.
선재 업고 튀어 설정 떡밥 소화기로 급하게 불을 끄는 모습
선재 업고 튀어 설정 떡밥 - 엄마의 화재로 인한 팔에 흉터가 나오고 있습니다.
선재 업고 튀어 설정 떡밥 - 화재를 막은 후 멀쩡해진 엄마의 팔
멀쩡해진 엄마 팔
  1. 류선재의 어깨가 경기 중에 잘못되었는데 경기 중에는 괜찮았고 금메달을 땁니다. 하지만 기록 단축을 위한 연습 도중에 부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위의 2가지 사실로 미루어 보아 임솔이 타임 슬립을 하여 당사자에게 직접 사실을 전달하는 것은 막혀있지만 임솔의 말과 행동이 미래를 바꾸는 데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선재 업고 튀어 설정 떡밥 = 타임 슬립 했을 때 금지되는 사항들

타임 슬립해서 예언을 하지는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건 사고 언급 금지!

2화에서 나왔는데 미래의 사실을 당사자에게 전달하려고 하면 화면이 흑백으로 변하며 시간이 멈춥니다.

달력에다가 교통사고 일을 적지만 계속 지워집니다. 메모 금지!

“내 사고도 못 막고 선재도 못살려 그런게 어딨어! 아무 것도 못 바꾸면 그럼 난 여기 왜 온건데”

하지만 행동하는 것은 허용되는 모양입니다.


선재 업고 튀어 3화 – 류선재와 임솔의 하이라이트 대사

류선재 :

“좋아해”

“내가 너 좋아한다고”

임솔 :

“계속 이렇게 웃어줘

내가 옆에 있어줄께

힘들때 외롭지 않게 무서운 생각 안나게

그렇게 평생 있어줄테니까 오래 오래 살아줘”


“선재 업고 튀어”의 정말 독특한 설정

1화에서 타임슬립을 했는데 3화에서 타임슬립이 풀리면서 다시 현재로 돌아옵니다.

타임 슬립을 하거나 현재로 의식이 돌아올 때 나오는 효과 화면

34살의 임솔의 의식은 현재로 돌아왔는데 현재로 돌아온 임솔의 의식을 과거의 시간에 사는 임솔의 의식은 그 나이 대의 임솔로 바뀌게 됩니다. 고등학생 임솔이 좋아하는 남자(김태성)에게 좋아한다고 고백을 받고 사귀는 것을 좋다 승낙 해버립니다.

34살의 임솔과 고등학생의 임솔이 대비되는 모습

이를 지켜보던 류선재는 충격을 받고 마는데…

의식만 타임슬립 하는 것 같습니다.

시계가 처음에 타임슬립을 할 때는 3이었는데 34살의 임솔로 돌아오면서 숫자가 2로 바뀌게 됩니다.

2:00 : 00 이 숫자의 의미는 뭘까요? 2번 더 타임슬립할 수 있나는 걸까요?

돌아온 시간은 자정입니다. (신데렐라 설정도 있는 것인가… 12시가 되면 마법이 풀리는 ㅎㅎ)

34살의 임솔이 병원으로 달려가다고 과거로 간 뒤에 다시 돌아온 시간은 자정

34살의 임솔이 돌아와서 본 화면은 여전히 류선재가 자살을 해 있으며 자신의 다리도 움직이지 않는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앞으로 타임 슬립을 하는 시기는 드라마의 길이가 16부작일 것이므로 2번 정도 더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태성과 함께 해야 운명을 바꿀 수 있나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임솔과 류선재가 가까워짐으로써 류선재의 어깨 부상의 시기가 늦춰진 것으로 보아서 김태성은 주인공을 돕는 조력자 역할을 할 뿐 미래를 바꾸는 키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화가 무척 기대되네요.

선재 업고 튀어 설정, 줄거리 2화 이전 포스팅 보러 가기

선재 업고 튀어 이것저것 이전 포스팅 보러 가기

선재 업고 튀어 다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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