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9기 자기소개 관련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19기 모태 솔로 특집이 진행 중인데요. 확실히 모태 솔로라서 그런지 제작진이 이끌어내는 것 외에는 수동적인 모습을 많이 보였어요. 응원하면서 보게 되는 19기 모태 솔로 자기 소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직업을 보면 살아온 인생이 보인다. 솔로들의 자기 소개 시간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는 솔로 19기 자기소개 – 영수
나이 :
1986년생 11월생
사는 곳 :
사는 곳은 경기도 광명
학교 :
공대생 H대학교 컴퓨터 공학과 진학 – 로봇에 빠져 지냈다고 합니다.
바로 박사 진학 – AI & 컴퓨터 비전 박사 8년 공부하고 졸업
이력 :
첫번째 회사에서는 뇌출혈 진단 AI와
배터리 엑스레이 진단 AI 등을 개발
PCB(회로기판) 레이아웃의 위험성을 사전에 예측하는 AI 개발
데프콘 : 다가올 미래에 아주 훌륭한 직업입니다.
취미 :
자전거 타고 한강 나가서 노는 걸 좋아합니다. 내 발의 힘으로 세상이 빠르게 지나가는 것을 즐긴다고 합니다. 한강 라면 하나 먹는 걸 즐긴다고 하네요.
장기자랑으로 휴대폰 QR 코드를 스캔 한 뒤에 소개 챗 봇이 나오게 만들어 19기 기수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Q&A 시간
Q : 어떤 데이트를 선호하세요?
A : 서점 가는 것을 되게 좋아합니다. 서점 가면 책 고르면서 얘기도 좀 하고 책도 같이 사서 바로 카페도 가고 그런 걸 너무 좋아합니다.
Q : 장거리도 괜찮나요?
A : 솔직히 체력적으로 너무 힘듭니다.
Q : 해보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A : 하하하하하
Q : 연락은 많은게 좋으세요 적은게 좋으세요?
A : 저는 상당히 적게 연락하는 편입니다. 소개팅도 그래서 잘 안되더라고요.
Q : 이성을 볼 때 매력을 느끼는 포인트가 따로 있으신가요?
A : 저는 모솔이라고 끌림이 없는게 아니잖아요. 내가 있는지도 모르고 무아지경으로 자기일에 빠져들고 그럴 때 그냥 갑니다.
Q : 좀 알아보고 싶은 분은 몇분 정도 있어요?
A : 어 한 분 있습니다. 그런데 5박 6일인데 뭐 벌써 한분이냐 아니냐 그렇게 물어볼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긴 기관은 아니니까요.
나는 솔로 19기 자기소개 – 영호
나이 :
93년생 30살
데프콘 서른 하나야? 동안은 아니네 그 나이에 맞지 내가 저랬거든
사는 곳 :
전라남도 여수에서 살고 있습니다.
고향은 충청북도 괴산
근무지 때문에 서울에서도 근무를 해보고 지금은 여수에 와 있는 상태입니다.
직업 :
대학교에서 연구실 안전관리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연구원 분들 계시잖아요 실험하시는 공간 안전하시라고 환경을 만들어 드리고 사고 대비 사고 후 처리까지 하는 일입니다.
장기자랑
취미는 귀금속 세공
그런데 정적인 취미만 있으면 활동적인 걸 조금 안좋아 할 것 같은 이미지가 있잖아요. 이렇게 춤도 할 수 있고 활동적인 것도 맞춰줄 수 있는 그런 부분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Q&A 시간
Q : 위치가? 자주 바뀌나요? 직장이?
A : 전남에 온지는 1년 반 정도 되가거든요. 그런데 아직 저도 사회 진입한지 그렇게 오래 안되어서 다음 번에 옮기게 될 직장에서는 조금 오래 있을 것 같아요. 지금 보다는
Q : 혹시 장거리 연애도 괜찮으세요?
A : 장거리도 괜찮은게 안전관리직이 자리 자체는 이제 이직을 하려면 충분히 이직을 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고 해야 될 상황이 온다 그러면 제가 먼저 가게 될 것 같아요. 그쪽으로
Q : (지역은) 어디까지 괜찮으세요?
A : 해외만 아니면 될 것 같아요 국내
나는 솔로 19기 자기소개 – 영식
나이 :
나이부터 말씀드리자면 84년생 39살 입니다.
나이가 좀 많습니다. 제가
사는 곳 :
그리고 지금 사는 곳은 부산에 살고 있습니다. 부산에 살고 있고
그리고 지금은 신발 브랜드 사업 하고 있습니다.
직업 :
사업한지는 얼마 안되었고요 디자인을 제외한 샘플 개발부터 생산 거래처 관리 생산 퀄리티 관리 생산 총괄 모든 것을 다 하고 있습니다.
취미 :
간단한 취미로는 제가 몇달전부터 이제 복싱을 하고 있거든요.
샌드백을 치니까 조금 스트레스가 풀리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요새 빠져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Q&A 시간
Q : 그런데 그동안 왜 계속 혼자였나요?
A : 조금 우울한 이야기일수도 있는데 어머님이 투병생활 15년 정도 하셨습니다.
어머니 간병 제외하고는 어떠한 것도 제 마음속에 들어온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마음의 여유가 없었어요.
예전부터 알고 있었던 익숙한 몇몇 사람들과 관계를 맺어왔던 것 같아요.
Q : 제일 해보고 싶은 데이트 있어요?
A : 같이 음악 들으면서 드라이브 하는 것
Q : 장거리 괜찮으세요?
A : 비무장 빼고는 어디든 상관없어요.
Q : 나이 차이는 어디까지 생각하세요?
A : 솔직히 위로는 차이 많이 안났으면 좋겠습니다. 위로 10살 넘어가면 50대 누님들이라
밑으로는 서른 살 이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19기 영철
영철입니다. 반갑습니다.
나이 :
제일 궁금해하시는 나이는 87년생이고요.
사는 곳 :
사는 곳은 천안, 천안에서 혼자 살고 있어요.
직업 :
하는 일은 뭐 식품회사에서 생산 일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지하철 샌드위치 아시죠? 마지막에 뭐 뿌려달라고 하는 그거, 그거 만들고 다양한 것 만들고 그런 회사입니다.
취미 :
취미가 좀 많아요 제가
해외 야구 메이저 리그 보는 것도 좋아하고
야구장 직관하는 것도 좋아하고
심심치않게 야구공도 줏어 옵니다.
그리고… 또… (여자 출연자가 추워하는 모습을 보이자… 배려심 있는 착한 모습) 이렇게만 마치겠습니다. (MC들 박장대소)
Q&A 시간
질문 다 받겠습니다.
Q : 고향도 천안인가요?
A : 아니요 고향은 공주입니다.
Q : 공주 어느 동에 사세요?
A : 시내 쪽에 살아요
Q : 장거리 연애 어떻게 생각하세요?
A : 오늘 새벽까지만 해도 부담이 있었는데
한번 도전은 해보고 싶어요
Q : 도전을 해보고 싶게 만드신 분이 있으신거에요?
A : 여기 안에 있습니다.
Q : 한분이세요?
A : 두 분?
이상 없으면 마무리 하겠습니다.
19기 광수
19기 광수입니다.
직업 :
제 직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 뭐 검사냐? 국회의원 보좌관이냐?
저는 이제 연구기관에서 연구원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선임연구원이고요 회사이름은 중소벤쳐기업연구원인데 부처 산하에 있는 공공기관이고요.
2018년부터 지금까지 일하고 있습니다.
학교 :
그리고 지금 대학원도 다니고 있는데요. 학부는 서강대학교 경제학과인데 석사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에서 받았고 고려대학교 법학과 박사 수료 상태이고 전공은 제가 규제 전문가가 되고 싶어서 행정법을 했습니다.
포부 :
여태까지 중소기업 규제만 해결하겠다고만 했지 저를 둘러싸고 있는 이 사랑의 규제 또 연애에 대한 규제를 여태까지 해결을 하지 못해서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그래서 5박 6일 동안 저의 매력을 많이 보여드리고 연애 규제를 풀어서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출연자들)와아~
취미 :
취미가 딱히 없는데 혼자 영화 보는 것도 좋아하고 혼자 박물관 가는 것도 되게 좋아했습니다.
종교 :
종교는 천주교구요 저희 아버지, 어머니, 동생 모두 천주교 신자이고 지금 사는 곳은 서울입니다.
Q&A 시간
Q : 질문해도 될까요?
A : 예 질문하세요.
Q : 나이는 어떻게 되세요?
A : 아 나이 말 안했죠 85년생입니다. (38살)
Q : 대화를 해보고 싶은 이성 분 있으신가요?
A : 한분 정도 계셨습니다. (과거형으로 말해서)
Q : 출연자들 : 이제 없는건가…?
A : 상황파악을 해보니까 지금 좀 잘되고 있는 분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이제 마음을 좀 접었습니다.
Q : 출연자들 : 벌써? 허억… 너무 빨라…
Q : 그럼 남은 기간 동안 어떤 행동을 하실거죠? 남은 기간 동안 어떤 노력을 하실거죠?
A : 일단은 많은 대화를 해봐야겠죠.
대화 해보고 데이트 하고
제가 주로 이성을 볼 때 가치관이나 생활 태도 같은 것을 보는 편이거든요 그런 부분을 대화를 많이 해봐야 알것 같아요.
Q : 아까 가치관 본다고 하셨는데 어떤 것인지 대략적으로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A : 아무래도 제가 약간 좀 보수적인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조금 그런 부분을 이해해주실 수 있는 분이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19기 상철
안녕하세요 상철입니다.
사는 곳 :
저는 일단 사는 곳은 대구구요.
직업 :
현재 일하는게 건설회사 다니고 있고요,.
현장 나가서 현장마다 다른데 저는 또 토목과 출신이라서 토목과는 댐, 도로, 방음벽, 철도, 이런 거 하기 때문에 저는 그런 쪽이거든요.
한번 가면 자리 잡아서 1년 정도 있고는 하거든요.
사는 곳 :
지금 현재는 충청남도 예산 그쪽에 지내고요. 그래서 주말마다 왔다갔다 하거든요.
나이 :
나이는 91년생입니다.
이상형 :
저는 외적인 이상형은 단발 좋아합니다. 그런데 그것보다 더 중요한게 친구같은 사이를 선호를 해요. 뭐 연애를 해본 것은 아니지만 그랬으면 좋겠다고 머릿속에 그리는데 그런 분이었으면 좋겠어요.
취미 :
취미는 요리하는 것 좋아하고 예전에 요리 한 2년 정도 했었거든요. 그래가지고 요리하는 것 좋아하고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는 것 좋아합니다. 요즘에는 라멘 먹는거에 빠져 있고요. 직접 만들어 먹기도 하고
또 카페 가는 것 좋아해요 카페 가서 사진 찍고 이런 것 좋아하거든요
Q & A 시간
Q : 맛집이나 카페는 직접 찾아다니는 편이세요?
A : 네 저 찾아다니는 편이에요.
Q : SNS이런거 보고요?
A : 네 그런거 보고 찾아다니는 편이에요
Q : 옷이나 꾸미는 거에 좀 관심이 많은 편인가요?
A : 네 그것도 좀 많아요. 모태 솔로 된 이유도 안꾸며서 라고 생각하는 부분도 있어서 일부러 더 꾸미는 것도 있어요.
Q : 상대편한테 맞춰주는 편이세요? 아니면 리드하는 편이세요?
A : 저는 맞춰주는 편이에요.
오히려 리드 당하는 걸 좋아할 때도 있어요. 제가 막 이렇게 알아오는데 싫어할 수도 있잖아요 그중에 하나 선택해주면 좋으니까 그정도 였으면 좋겠어요?
Q : 장거리 괜찮으세요?
A :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하면은 열심히 해야죠.
Q : 알아보고 싶은 분 몇분이세요?
A : 한명이요.
Q : 지금 그 마음에 있으신 분하고 잘 되가고 있으신거 같은데요?
A : 그런것 같기는 해요. 그런 것 같기는 한데 저 혼자만 잘 되어 가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으니까
마무리 하며
원래는 다 적으려고 했는데 여자 편은 다음에 작성해야 할 것 같습니다.
출산율 0.72 시대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포스팅 보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