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케빈오 근황을 공개한 이유는?

공효진 케빈오 결혼 후 최초로 공효진이 출연한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관해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공효진은 지난 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보통 작품 활동을 해야 예능에 나오는데 결혼식 이후에 많이 들 궁금해 하셔서 나왔다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사실 나 혼자 남아서 보내야 될 시간이 걱정된다. 남편이 군대를 가서 혼자 ‘곰신’으로 지내야 한다” 녹화날 기준(저번 달)으로 “그저께 갔다. 눈물로 밤을 지새우다가 나왔다”

고 말했습니다.


공효진 케빈오 결혼에 대하여

“진짜 얘기 많이 했어요 비혼주의야 막 이러면서 무자식이 상팔자 막 이러면서 그런 이야기를 많이 했었어요. 근데 진짜 진심으로 그런 마음이 이제 결혼한 친구들 보고, 아기 육아 하고 있는 친구들 보면서 들기도 했고, 그리고 요즘에는 싱글인 친구들도 많으니까, 뭐 나만 싱글로 남을 것은 아닌거 같다. 그러면서 외로울 일 없다. 이런 생각을 했었어요. 그런데 다들 그런 이야기를 하잖아요. 결혼할 사람을 알아본다고 첫번째는 그냥 나보다 훨씬 좋은 사람이고 나은 사람이다. 나보다 더 나은 사람이기 쉽지 않다(웃음) 이런 마음,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러다가 괜찮은 사람이네”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공효진 케빈오 서로의 휴대폰에 저장 된 이름은?

공효진의 휴대폰에는 케빈오가 “마이 엔젤”로 저장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미국에 있는 케빈 가족들도 “약간 닭살 스럽다”고 표현했다고 합니다.

이에 공효진은

“난 정말 날개를 봤다. 진짜 날개가 있다”

며 좋아했습니다.

케빈오의 휴대폰에는 공효진이 “미스 볼”로 저장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공효진이 공씨여서 공을 볼로 바꿔서 저장한 것이지요.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떤 사진을 올렸나?

공효진 케빈오

결혼 1주년 때 인스타그램에 케빈오와 포옹하는 사진을 올리고 “시간이 가는 게 너무 아까운 요즘”이라고 썼습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록 인터뷰에서 “그 뭔지 아시잖아요. 선배님도(유재석) 아! 하루라도 함께 하고 싶다! 이런 마음”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신혼이구나 느낄 때가 있으세요?

“신혼이요? 친구들이 그러더라고요. (신혼에는 )’자자’ 이러고 방에 들어가서 자는게 된다고. (결혼 후에는) 다 각자 그냥 어 없네 그러면 자러 들어갔구나 이렇게 된데요. 신혼이 지나게 되면…”

“근데 (신혼 때는) 그냥 우리 이제 자자. 불 끄고 소등하고 그렇게 집을 잠자는 모드로 바꾸고 방으로 들어가는 것을 함께 한다고 하니 친구들이 다들 신혼이더라고 (자신들은) 다 자기가 알아서 들어갈 시간에 자고 그런데요.”


결혼 당시 케빈오 “너도 나도 잠든 새벽”을 공개

“너도 나도 잠든 새벽” 노래는 공효진이 작사하고, 케빈오가 작곡한 곡입니다.

공효진은 “이렇게 해마다 음악을 하나씩 만들어 주면 어떻겠는지. 멋있잖아요. 모아서 나중에 이렇게 모아서 앨범 같이 내면 되기도 하고. 노래를 엄청 잘할 필요도 없고 그냥 이렇게 연주만 있어도 되고, 가사가 뭐 자장가처럼 짧기만 해도 되지 않을까”

라고 말했습니다.

올해는 곡이 나왔냐는 질문에

“노래가 완성이 안됐어요. 요즘에는 이게 신혼이라 감성적으로 빠지는게 어려운 것 같아요. 왜 행복할 때는 창작활동이 잘 안되잖아요. 아시죠?”

라고 말했습니다.


너도나도 잠든 새벽 가사

창밖 모든 게 까만 이 밤
아무 소리 없이 외롭고 고요한데
쌔근 깊이 잠든 너의
숨소리만 들리는 방
마치 우린 세상에 단둘만 있는 것 같아
오래도록
너는 나고 나는 너일까?
너의 사랑스런
눈에 내려앉은 어둠이
혹시 날 지울까?
쓸데없는 걱정들이
피어오른 까만 이 밤
반짝이는 너의 두 뺨에 사랑이라 쓰여 있네
음-음
음-음
음-음
오-오
오-오

오래도록
너는 나고 나는 너일까?
너의 사랑스런
눈에 내려앉은 그 빛이 음
곧 나일까?
라라-라라라라

노래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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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 크리처 역사적 사실, SNS 반응, 작가, 감독,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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